2009년 01월 08일
아직도 '동인남'을 믿는 사람이 있나요?
ㅡ 1월 8일 오후 10시 30분 추가합니다. 저의 용어선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거나, 심지어 제목에 낚여서()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은 듯 하더군요. 이 점에 대해선 사과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답글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동인남'이라는 용어를 가져온 이유는
제가 인터넷을 하면서 본, BL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남자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가장 자주 쓰인 것이 동인남이었기 때문에
동인남이라는 용어를 가져왔습니다. 물론 야오남이라는 용어도 있지만 전 야오남녀보다는 동인남녀를 더 자주 봤습니다.; 게다가 이 글은 많은 분들이 보시는 밸리에 보내는 글이기 때문에, 용어가 조금이라도 더 대중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제가 이 글 전체에 BL남 = 반드시 남자 동성애자여야 한다, 고 전제를 깔고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저의 부족한 표현으로 인해 생긴 오해로, 저는 결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남들앞에 공개된 원문의 수정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먼저 읽은 분과 나중에 읽는 분이 다른 글을 읽는다는 느낌이 강해서요;) 이렇게 먼저 추가를 해놓습니다.
ㅡ여기서부터가 원문입니다ㅡ
얼음집은 거의 잠수시켜놓고, 이오공감이나 링추하신 분들 구경하는 맛에 오는 이글루스.
오늘도 그렇게 이오공감 돌다가 모 게시물을 보고 뿜었습니다. 그 게시물 올린 분께는 별 감정이 없는데(시도가 꽤 재밌었습니다 ;D) 댓글을 보니 참으로 가관인 사람이 하나 보여서 혼자 주절주절 해봅니다.
ㅡ
음, 저는 제 짧은 인생 22 평생동안 만나본 '자타칭 동인남'의 거의 95퍼센트는 거짓말 내지 농담이었으며
지금은 연락이 되지 않는 분 중 두어 분 정도가 소위 말하는 진짜배기 '동인남'이었다는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 분은 당시 어린 내가 철없이 (그쪽 관련으로)꺅꺅거리는 걸 보면서 결코 동조해주지 않았지요. 허허 웃고 넘겼을 뿐.
그 사람들이 동인남이라는 사실을 안 것도 그 분들과 연락이 조금 뜨음해진 후, 타인의 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제 안에서의 소위 진성 동인남이란, '왠만하면 티를 내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만큼의 취미를 누리는 사람들'이란 이미지가 큽니다. 이 주저리글은 이 이미지에 눈이 맞춰진 글입니다.
ㅡ
이 자칭 동인남들의 '커밍아웃'이 농담이면 차라리 낫습니다. 아니면 정말 한 때의 호기심으로 이쪽 분야로 쪼금만 고개를 삐쭉 내밀어본 사람도 차라리 낫습니다.
다만 정말 악질인 것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기라는 걸 이런 분야에서라도 모아보고자 잔꾀를 부리는 남자들이지요.
그리고 (물론 제 시선이 상당히 편협되었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여태껏 본 소위 동인남들 중 '진성'은 그리 많질 않았습니다.
눈치없기로 유명한 제가 보기에도-
이쪽 분야에 흥미있는 척 거들먹거리며, 그런 자신을 향해 꺅꺅거리는 일부 여성들을 흐뭇하게 내려다보는 사람들-오예 만선이네♬-이 오히려 훨씬 많았지요. 사실 그 사람들이 그 속으로 무슨 생각을, 무슨 상상을 했는진 제가 알 바 아니지만 어찌됐건 그들의 동기가 이쪽 계통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때문이라 보기엔 좀 힘든 사람이 더 많지요- 자칭 동인남, 산삼남이란 그 분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분은, 특히 고등학교 고학년 내지는 성인 분들이라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아직도 산삼남, 소금남, 혹은 동인남이라는 존재를 철석같이 믿으며 그들을 신성화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실 제멋대로 산삼이니 소금이니 치켜세워주는 것까진 상관없습니다만, 문제는 저 ▲신성화라고 할까요.
사실 전 뻥이건 진짜건 BL에 흥미가 있다고 커밍아웃한 남자들이 '대접받는' 현실이 좀 의아합니다.
동성인데다, '레어'니까? 레어건 뭐건 결국 똑같이 호모덕질하는 덕후인 것에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_^;?
끽해야, 성별이 다르다 아닌가요?
'남자가 같은 성별의 동성애를 응원한다' 라는 시츄에이션에 혹하는 분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즐기기 위해 미화된 판타지인 'BL'과 '실제 남자 동성애'의 차이를 명확히 그어두려 하는 저로썬 특히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구요. 3D의 본격적인 게이섹슈얼의 이야기로 넘어간다면야 이런 취향에 대한 이야기는 더더욱 복잡해지겠습니다만, 보통 저런 남자들이 서식하는 분야는 BL을 옹호하는 여성들조차 판타지- 실제로 있기 힘든 분야라고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2D BL쪽이죠.
아, 결국 문제는 즐기고 있는 BL작품들과 자칭 동인남들을 겹쳐서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에, 결국 저런 신성화라는 문제가 생겨나는 거겠죠?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현실/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지경이 아닐런지요. 오오 덕심폭발 오오
- 몇 년 전에 툭하면 돌아다녔던 짤이 기억납니다. 네 모 지식인에 올라온 어느 남자의 자신의 성정체성을 걱정하는 질문에 발정난 자칭 동인녀들이 뭔떼같이 몰려들어서 환영하느니 사랑하느니 난리법석을 떤 그 짤방.
※ 오늘의 키워드 : 입게이
※ 두 줄 요약 : 입게이는 볍신. 입게이에 낚이는 놈도 볍신.
※ 한 줄 결론 : 고만 좀 낚여요.
ps. ㅇㅇㅎㅁㅈ이란 모 유명인의 초기 컨셉트에 저런 것이 섞였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여성지지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선택한 수단이 결국 뭡니까? '여장 코스프레' 아닌가요? 여성향 범위에 관심있는 척만 해도 넘어오는 여자들이 부지기수니 (특정 분야의)여자 인기란 참 모으기 쉬운 것 같습니다.
ps2. 이런 나도 ㄹㅊ에게 낚여서 파닥였지. 으악 흑역사 ㅗ
ps3. 편협한 시선, 모자란 글입니다. 혹여나 지적하실 점이 있다면 달게 받습니다.
ps4. 저런 놈들은 오프보다는 자기 얼굴 깔 일 없는 인터넷에 많아서 IT밸리로 고고
이런 글을 비평밸리 보내기엔 내 하트는 여리고도..
답글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동인남'이라는 용어를 가져온 이유는
제가 인터넷을 하면서 본, BL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남자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가장 자주 쓰인 것이 동인남이었기 때문에
동인남이라는 용어를 가져왔습니다. 물론 야오남이라는 용어도 있지만 전 야오남녀보다는 동인남녀를 더 자주 봤습니다.; 게다가 이 글은 많은 분들이 보시는 밸리에 보내는 글이기 때문에, 용어가 조금이라도 더 대중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제가 이 글 전체에 BL남 = 반드시 남자 동성애자여야 한다, 고 전제를 깔고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저의 부족한 표현으로 인해 생긴 오해로, 저는 결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남들앞에 공개된 원문의 수정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먼저 읽은 분과 나중에 읽는 분이 다른 글을 읽는다는 느낌이 강해서요;) 이렇게 먼저 추가를 해놓습니다.
ㅡ여기서부터가 원문입니다ㅡ
얼음집은 거의 잠수시켜놓고, 이오공감이나 링추하신 분들 구경하는 맛에 오는 이글루스.
오늘도 그렇게 이오공감 돌다가 모 게시물을 보고 뿜었습니다. 그 게시물 올린 분께는 별 감정이 없는데(시도가 꽤 재밌었습니다 ;D) 댓글을 보니 참으로 가관인 사람이 하나 보여서 혼자 주절주절 해봅니다.
ㅡ
음, 저는 제 짧은 인생 22 평생동안 만나본 '자타칭 동인남'의 거의 95퍼센트는 거짓말 내지 농담이었으며
지금은 연락이 되지 않는 분 중 두어 분 정도가 소위 말하는 진짜배기 '동인남'이었다는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 분은 당시 어린 내가 철없이 (그쪽 관련으로)꺅꺅거리는 걸 보면서 결코 동조해주지 않았지요. 허허 웃고 넘겼을 뿐.
그 사람들이 동인남이라는 사실을 안 것도 그 분들과 연락이 조금 뜨음해진 후, 타인의 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제 안에서의 소위 진성 동인남이란, '왠만하면 티를 내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만큼의 취미를 누리는 사람들'이란 이미지가 큽니다. 이 주저리글은 이 이미지에 눈이 맞춰진 글입니다.
ㅡ
이 자칭 동인남들의 '커밍아웃'이 농담이면 차라리 낫습니다. 아니면 정말 한 때의 호기심으로 이쪽 분야로 쪼금만 고개를 삐쭉 내밀어본 사람도 차라리 낫습니다.
다만 정말 악질인 것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기라는 걸 이런 분야에서라도 모아보고자 잔꾀를 부리는 남자들이지요.
그리고 (물론 제 시선이 상당히 편협되었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여태껏 본 소위 동인남들 중 '진성'은 그리 많질 않았습니다.
눈치없기로 유명한 제가 보기에도-
이쪽 분야에 흥미있는 척 거들먹거리며, 그런 자신을 향해 꺅꺅거리는 일부 여성들을 흐뭇하게 내려다보는 사람들-오예 만선이네♬-이 오히려 훨씬 많았지요. 사실 그 사람들이 그 속으로 무슨 생각을, 무슨 상상을 했는진 제가 알 바 아니지만 어찌됐건 그들의 동기가 이쪽 계통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때문이라 보기엔 좀 힘든 사람이 더 많지요- 자칭 동인남, 산삼남이란 그 분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분은, 특히 고등학교 고학년 내지는 성인 분들이라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아직도 산삼남, 소금남, 혹은 동인남이라는 존재를 철석같이 믿으며 그들을 신성화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실 제멋대로 산삼이니 소금이니 치켜세워주는 것까진 상관없습니다만, 문제는 저 ▲신성화라고 할까요.
사실 전 뻥이건 진짜건 BL에 흥미가 있다고 커밍아웃한 남자들이 '대접받는' 현실이 좀 의아합니다.
동성인데다, '레어'니까? 레어건 뭐건 결국 똑같이 호모덕질하는 덕후인 것에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_^;?
끽해야, 성별이 다르다 아닌가요?
'남자가 같은 성별의 동성애를 응원한다' 라는 시츄에이션에 혹하는 분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즐기기 위해 미화된 판타지인 'BL'과 '실제 남자 동성애'의 차이를 명확히 그어두려 하는 저로썬 특히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구요. 3D의 본격적인 게이섹슈얼의 이야기로 넘어간다면야 이런 취향에 대한 이야기는 더더욱 복잡해지겠습니다만, 보통 저런 남자들이 서식하는 분야는 BL을 옹호하는 여성들조차 판타지- 실제로 있기 힘든 분야라고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2D BL쪽이죠.
아, 결국 문제는 즐기고 있는 BL작품들과 자칭 동인남들을 겹쳐서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에, 결국 저런 신성화라는 문제가 생겨나는 거겠죠?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현실/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지경이 아닐런지요. 오오 덕심폭발 오오
- 몇 년 전에 툭하면 돌아다녔던 짤이 기억납니다. 네 모 지식인에 올라온 어느 남자의 자신의 성정체성을 걱정하는 질문에 발정난 자칭 동인녀들이 뭔떼같이 몰려들어서 환영하느니 사랑하느니 난리법석을 떤 그 짤방.
※ 오늘의 키워드 : 입게이
※ 두 줄 요약 : 입게이는 볍신. 입게이에 낚이는 놈도 볍신.
※ 한 줄 결론 : 고만 좀 낚여요.
ps. ㅇㅇㅎㅁㅈ이란 모 유명인의 초기 컨셉트에 저런 것이 섞였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여성지지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선택한 수단이 결국 뭡니까? '여장 코스프레' 아닌가요? 여성향 범위에 관심있는 척만 해도 넘어오는 여자들이 부지기수니 (특정 분야의)여자 인기란 참 모으기 쉬운 것 같습니다.
ps2. 이런 나도 ㄹㅊ에게 낚여서 파닥였지. 으악 흑역사 ㅗ
ps3. 편협한 시선, 모자란 글입니다. 혹여나 지적하실 점이 있다면 달게 받습니다.
ps4. 저런 놈들은 오프보다는 자기 얼굴 깔 일 없는 인터넷에 많아서 IT밸리로 고고
이런 글을 비평밸리 보내기엔 내 하트는 여리고도..
# by | 2009/01/08 01:09 | 감정표현 | 트랙백(4) | 덧글(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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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포비아였구나. 몰랐네............. 막줄 공감은 하는데 만약 저 말의 타겟이 나라면 반사임 ㅗ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99% 뻥입니다.
코스계에서 굴러먹은지 10년이 되는 저도 진짜 동인남 한번도 못봤습니다. BL인척 하면서 여자들 몰고 다니는 "연기하는거 티가
팍팍 나는 청년"들은 많이 봤어도, 정신부터 게이인 사람 딱 1번 봤습니다.
웃긴건 전자는 여자>>넘사벽>>남자라는거, 후자는 남성성이 확실한 남자 >>넘사벽>> 여자(야채밭~ 아니 왜 길거리에
무,배추,홍당무가 걸어다니지!) BL남이라는 사람이 여자랑 손붙잡고 부비적 거리는거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하죵
"오빠 멋져요~ 꺆꺆~" "오빠의 사랑 응원해요" 이러고 실상 뒤를 보면 이 여자 저 여자 찍접 거리다가 사고쳐서 묻혔다던지....=_=;;
뭐 10년 넘게 코스하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죠.
입만 살아서 주절대는 입게이들이 하는 행태를.......
추가로 진짜 게이인 친구 딱 한번 꼬여 봤는데(제가 좀 오야지삘이 강해서-_-; 어딜가나 형님대접받는 타입임;)
오프라인에서는 형님 대접 깍듯이 하고 담배도 잘 갔다 바치고(그 담배 없어서 찌질대면서 구하러 다닐 때 있잖아여;)
제 기분 맞춰 줄려고 노력해서 음 좋은 동생이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msn에서 "형 사랑해요"라고 들러 붙기 시작했을 때의
공포가 생각나네요. 실제로 제대로 정신적, 육체적인 남자라면 다른 남자가 애교석인 목소리로 스킨쉽을 해오면 분노의 일격을
날리는 법입니다:3 전 그뒤로 게이 혐오하는 사람들하고만 사우나가여.....ㅠㅠ
덧. 경험담.... 비단 호모포비아가 아니더라도 이성애관을 갖고있는 일반 남성분이시라면 누구나 당황할 상황이지요. -_-;;;
조금 다른 이야기일수 있겠지만...저는 지금까지 '동인남'이라는 용어를 '동인활동을 하는 남자 오타쿠'라는 식으로 인지해왔습니다만...BL을 좋아하는 남자 오타쿠 같은 경우에는 '야오남'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왔구요...
근데 어느새 그런 용어의 사용이 바뀌었군요....
저는 지금까지 저를 동인남이라고 지칭해왔는데........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쓰며 동인남이란 단어를 끌어온 이유는, 실제 인터넷을 하면서 봐온 사람들이 이러한 뜻으로 쓸 때 가장 많이들 쓰는 용어가 동인녀/동인남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내용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장 대중적(...이라고 하니 왠지 좀 이상한데요^^;)인 용어를 끌어온 것입니다. 다만 이 단어때문에 많이들 오해하고 오시는 것 같아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ps. 사실 하루가 쭉 지나 생각해보니 동인남보단 야오남이라고 쓰는게 내용의 오해를 줄여줬을 것 같아 반성중입니다.. ㅠㅠ
전부 맞는 말 같습니다.
사실 제가 호모만화 안좋아했으면 여자 손이라도 잡아봤겠어요? ㄲㄲ
...가 아니라 자기가 동인남이라는 걸 밝혀서 인기를 얻은 다음에 인생에 도움이 되는 (여자를 사귀던가 돈을 번다던가 밥이나 먹었던가) 일을 한 인간은
아마 호모 만화를 안좋아하고 좋아한다는 티를 안내도 쎄...쎅스 라던가 지 꼴리는대로 잘 살았을거라 봅니다. +보다는 -가 더 많거든요. 'ㅅ'
사실 동인남 컨셉으로 이오공감 타고 이야기 찍찍 싸면 즐거워 하는 리플도 많은데 악플도 많아져서 왠만하면 BL 동인지나 만화, 드라마 CD 같은 이야기는
오프라인이나 메신저로만 하고 있는데, 이런 글도 올라왔으니 몸가짐을 더 조심하고 조신히 살아야 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ps. 여기서 '진심으로'란, 실제 maxi님의 연애관이 게이섹슈얼이라는 게 아니라 (즐기기 위한) BL란 분야를 겉멋용이 아니라 정말 호기심을 갖고 빠져 지내신다는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1.게이도 아닌데 호모만화책 보고 좋아한다
2.호모책 좋아하지도 않는데 좋아하는척 한다 어느 건가요.'ㅅ'?
2번이 인기를 몰기 위한 거짓부렁-
흔히 동인녀라 칭하는 부류와 동일한 취향을 가진 남자를 의미하는 거였군요.
전 또... 남자 오타쿠를 그렇게 부르나 ... 했네요.
그런 의미에서라면 동인남 있어요.
단지 웬만한 친한 친구 아니면 타인이나 인터넷커뮤니티에 드러내지 않죠.
그 사람들을 어떻게 믿고 취향을 드러내겠어요.
언제 어떻게 되어서 뭔 생매장을 당하려고...
그건 우리나라 에서는 거의 게이의 커밍아웃 수준입니다.
십년 전까지만 해도 순정만화 보는 남자도 비웃음당했지요.
ps. 네, 있기야 있지요. 제가 글에도 써 뒀듯이 제가 아시던 분들 중에서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더 있을지도 모르지요. 다만 그런 분들을 숭상해야할 이유는 없다-는 의견을 말하려 했습니다 ^^;
진짜 게이들은 강남 모 바에나 가야 있지 인터넷서 뻘글이나 싸고 코스프레나 하지 않음
BL을 "거부감 없이 즐기는 것 뿐"인데...
동인남은.. 게이가 아닙니다 ㅇ>-<
동아리가 그렇다 보니 예전에 동인이나 그쪽 사람들과 좀 아는 편인데, 제가 생각하고 있던 '동인남'이라는 건 그냥 'BL을 즐기고 BL관련 동인 활동에 참석하는 남자'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런데 그게 꼭 성정체성이 게이여야 한다는 얘기는 아닌 듯 한데요... 물론 워낙 기본적으로 남자들이 혐오하기가 쉬운 주제인지라, 대부분이 '반쯤 장난삼아'가 되는 것이 당연하고... 오히려 진성 게이라면 오히려 판타지물화 되어있는 BL쪽에 관심 가지기가 힘들 것 같네요. -_-
여성이 백합물을 즐기고 백합 동인 활동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꼭 레즈인 것은 아니듯이;;; (물론 여성향과 남성향은 개념이 상당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직접 비교가 힘들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리고 역시 저의 용어선택과, 글의 미숙함으로 인해 오해를 하시게 만든 점 사과드립니다.
전 정말로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요! O<-<
ps. 남자 동성애자 분들이 BL문화를 싫어한다는건 유명하지요.
(여기서도 당연히 '판타지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반쯤 장난삼아' 꺅꺅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기 마련이고, 그것은 취향의 영역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현실 감각의 유무가 빠와 팬을 구분하는 기준이 생각한다는 1人)
괄호속의 말 역시 동감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물론 동인남중에 실제로 BL을 보지도 않으면서 BL을 좋아한다며 여성에게 접근해 엉뚱한(또는 범죄적인) 짓을 하려는 것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maxi님은 그것보단 나가서 꼬시는게 효율적이라고 하셨습니다만 원래 그런 짓 저지르는 미친놈의 내뇌는 어떤지 모릅니다.
Luyoha 님의 경험이 그리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남성향을 즐기는 여성들도 많은걸요. 그냥 BL을 즐기는 남성들도 분명 많이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BL을 즐기는 계층인 여성들이 그들을 무슨 우대-_- 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좀 없었으면 합니다. 친한 사람들끼리 Cranberry님 말처럼 ㄲㄲ 거리면서 노는거야 누가 참견하겠습니까만, 동인"남"이라고 특별대우 하는 거 자체가 그런 가짜 동인남을 만들어내는 요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저 역시 남/여성향을 모두 즐기는 여성으로써, 남성향을 즐기는 여자를 우대하는 경우를 못 봐서 그런지 여성향, 특히 BL쪽에서 간간히 보이는 야오남들의 우대가 특히나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썼습니다 ^^;
저도 굳이 남녀로 구분짓느니 차라리 새 용어라도 하나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同人이 아닌 다른 단어를 사용해서요.
ps. 저는 취존중파입니다. 친한 사람끼리 낄낄거리거나 실제 BL에 관심이 있으신 남자분들을 배척하거나 뭐라 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
잠깐 이글루 들렸다가 댓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좀 바빠서 제대로 된 수정이나 대응, 답변은 나중에 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다만 제가 부족한 탓에 말하고자 한 것이 제대로 설명되지 못하면서 횡설수설한 글이 된 것 같은데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단지 BL에 흥미있는 척해서 거기에 꼬여드는 여자들을 낚으려고 하는 남자들'과, '단지 남자가 BL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 남자를 신성화하는 일부 여자들을 까는(...) 것'이었습니다. 결코 BL을 좋아하는 남자 = 게이여야 한다, 란 시선을 담은 글이 아닙니다. O<-< 전 오히려 취향은 존중한다는 파입니다. 다만 그 취향을 거짓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을 뭐라고 하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 글은 특정 개인을 비방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O<-< 전 mixi님이 누구신지도 몰랐구요 orz
그렇지만 그쪽 문제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게, 게이BL남<-넘사벽<-BL남(진짜든 낚시든) 이건 구분 짓고 넘어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BL에 흥미있는 척 해서 웹상에서 글로서 인기몰이 하는거랑 게이기믹으로 BL에 흥미있는 척하면서 인터넷에 동성친구(같은부류)랑
사진을 찍어 그쪽의 커뮤니티에 올려 놓은 뒤에 BL녀 들이 '하악하악, 어머 이 옵화들 내 이상형이야~' 이런 식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
어느게 더 가짜BL남으로서 인기를 얻는데 도움이 될까요?
실제로 그런 부류의 남자는 중2병이 많은 코스쪽이 분포비율이 더 많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BL남=게이의 공식은 성립되지 않지만(부분성립은 가능해도, 양성애자라던지 혹은 단순한 취미라던지), 가짜BL남=어느 정도 인기를 얻기 위한 게이기믹은 성립된다고 봐요.
실제로 저렇게 행동해서 여성들을 갈취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긴 봤으니까요.
그리고 가짜BL남 = 인기몰이용 껍데기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그런 사람들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그런 사람들을 무조건 찬양하는 사람들도 비판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었습니다. ^^;
ps. 저 역시 BL남 = 반드시 게이라는 공식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BL을 좋아하는 남자! 라고 하면 왠지 여자들이 좋아해 주기 때문에 그렇게 거짓말을 하는 남자들을 문제삼으신 것 같네요.
실제로 그런 케이스 몇 번 봤습니다. :( 별로 유쾌하지는 않지요.
요약하면 달린 거 다르다고 신격화해서 들이대지 좀 말자 새끼들아 쪽팔린다.. 일 것 같은데 맞나요(-_-)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요약이 단순명쾌하니 좋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L과 관련되어서 [흥미가 있건 낚시건 어떻건 간에] 그런 남자만을 통틀어 '동인남'이라
부르는것에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동인녀가 거의 여성향과 관련되어 불리는 것도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태클 걸려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지만...
그냥 지나가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오덕이 조금 주절여봤습니다 ㅠㅠ
생각하고 있었던(동인녀=BL에 관심있는 여성, 동인남=남성향(일반적인 그런)에 관심있는 남성)
저의 착각 이었던걸까요?
위의 '민승아'님께 달은 댓글을 확인해주신다면 아시겠지만, 저 역시 '동인'이라는 전혀 쌩뚱맞은 단어가 BL을 즐기는 사람들을 대표하는데 쓰이고 있다는 사실은 의문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제가 이 용어를 선택한 이유는 단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읽는 밸리에 올리는 글이기 때문에 그 단어를 채택한 것이었는데..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을 생각하지 못한 점은 제 불찰입니다.
저는 아주 지극히 스트레이트 입니다만 주변에 게이 친구들이 좀 많지요. 대부분 나이가 이십대 중후반에서 삼십대 초중반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말이지요... 진짜 게이들만 봐왔던 터라 게이인척 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 뿜었... 그리고 조금 충격. (털썩. 맙소사.)
좀 웃기군요.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 애들은 위에 댓글에도 있듯이 정신연령이 낮은 어린애들일 거라고 판단되는 군요.
아 또하나.
진짜 게이들은 이런 블로그질 따위. 안합디다. 그들은 블로그 할 시간에 더 생산적인 일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크지요.
ps. 그렇지요..
는 훼이크고 싫은 분들은 싫겠지요, 역시.
동인이라는 게 BL만을 뜻하는 단어가 아닐텐데 마치 동인남=BL보는 남자 정도의 취지로 글을 쓴 것도 좇같고
어린년이 이슈거리 하나 만들려고 깝쳐본 모양인데 좀 자제하시지? 'ㅅ'ㅗ